광양시, '악취 근원' 하수관 일제 준설키로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2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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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가 유수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생활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는 주거 밀집 지역 및 시가지 일원 하수관을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자해 동절기 이전에 일제 준설한다.

이번 준설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배출된 토사와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가 하수관로 및 맨홀 등 하수시설에 퇴적돼 유수 흐름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우심 하수관로에 대해 정비하는 것이다.

현재 지하에 매설된 하수관을 통해 생활하수와 분뇨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고 처리공정을 거쳐 방류수는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10ppm, 화학적산소요구량(COD)40ppm, 부유물질(SS)10ppm, 질소(N)20ppm, 인(P)2ppm 등 하수수질 기준에 맞춰 공공유역인 광양만으로 방류된다. 하수슬러지는 탈수 등 처리과정을 거쳐 위생매립장에 매립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설로 광양읍과 중마동, 광영동 등 지형상 경사가 완만한 하수관로 30km에 슬러지 퇴적 맨홀, 관로에 악취발생과 하수가 넘치는 생활민원 해소 및 시민 보건위생 향상은 물론 시가지 침수예방과 광양만 수질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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