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직장내 성희롱 이렇게 대처하세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9 16: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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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10·13일 전직원에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일, 오는 13일 양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2014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종로소방서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사전에 직장내 성희롱 발생을 막고 직원 상호간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공공기관에서 다수의 범죄 예방 교육 경력이 있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직원들에게 왜곡된 성문화와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성폭력의 유형별 이해와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등의 내용을 강의로 펼친다.

세부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유형과 대응 방법 및 구제 절차 소개 ▲공무원의 성매매 예방 ▲성폭력 예방법과 법적 구제 절차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관련법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법, 예방법 등도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가정폭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가정폭력 예방법 등에 대해서 배우는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추가됐다.

구는 이번 교육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로구 모든 직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진정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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