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상용화…민-관-산-학 '악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4 1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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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7개 기관 참여 5일 PCP사업 협약 체결 1차 사업자에 문정도시개발구역 지식산업센터 선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민·관·산·학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허기술상용화플랫폼(PCP)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활용 정도가 낮은 대학의 특허기술을 중소기업·벤처기업이 쉽게 사용하며,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것이다. 6개 대학, 2개 민간사업자, 4개 금융기관, 민간운영기관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에 따르면 1차 사업지로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내 지식산업센터(6·7블록)가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문정도시개발구역 6·7블록 사업시행자인 원서브(주)와 미래문정프로젝트(주)는 플랫폼 운영사업비를 부담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대학 특허기술 라이센싱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인해 이 구역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6개 대학(고려대·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의 기술특허 중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골라 1년간 무상으로 가능성을 검증해 볼 수 있게 된다.

1년간 테스트 후 사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적정한 기술료를 대학에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문정도시개발구역내 미래형 업무단지가 미래 송파의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협력 협약이 문정지구내 신성장동력산업 유치는 물론 분양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대해 기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금리 인하,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예치금 출연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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