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2동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 3일 개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2 1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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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동 주민센터 2층에 조성··· 어린이 독서코너도 마련
▲ 3일 개관하는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단풍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책읽기 좋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3일 거여2동 주민센터 2층에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은 기존 새마을 문고의 유휴공간인 로비를 기존 도서관의 딱딱한 분위기와 차별화 된 주민친화형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으로 칸막이 높이를 낮추고 개방형 서가대를 설치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등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집처럼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 독서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거여2동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주민센터 1층에 공유서가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책 나눠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책 읽는 송파’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선섭 거여2동장은 “우리동 주민센터 전체를 책을 좋아하는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서 마을문고를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고 개관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이 앞으로 거여·마천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유 명소이자 이웃간 소통의 장으로 크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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