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임머신 타고 백제시대로 떠나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8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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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 자전거 역사탐방 내달 2일까지 실시 움집터ㆍ몽촌역사관 등 유적지 돌며 해설사 설명 들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자전거를 타고 지역내 문화유적지를 여행하는 ‘어린이 자전거 역사탐방’을 28·30일, 오는 11월2일 3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올림픽공원 일대에 위치한 한성백제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먼저 자전거 안전교육 전문강사에게 안전수칙·보호장구 착용법 등의 자전거 안전교육을 배운다.

교육 후 학생들은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약 4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공원에 위치한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

탐방 코스는 한성백제박물관~움집터 전시관~몽촌역사관~몽촌해자~성내천 생태공원~서울올림픽 기념관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코스별 유적지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코스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의 건국 및 백제인의 삶 ▲‘움집터 전시관’은 움집터의 형태, 움집터내 저장고 및 유물 출토 ▲‘몽촌역사관’에서는 백제시대의 옛 생활주거지, 고분군 등에 관한 이야기 ▲몽촌 해자 수변 및 성내천 생태공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 곤충, 야생화, 조류 등에 대한 학습 ▲‘서울올림픽기념관’고대·근대 올림픽역사, 서울올림픽의 성과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구는 자전거 역사탐방을 통해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한성백제 문화가 깃들어 있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역사문화 의식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과 현장체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스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해 실시된 '자전거 역사탐방'에서 아이들이 자전거 안정보호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며 공원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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