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가는 인사속 이웃간 情 새록새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7 15: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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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파트 주민간 인사하기 캠페인 펼쳐 시범아파트 선정ㆍ홍보 물품지원등 활성화 도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공동주택에서 종종 발생하는 층간소음 분쟁, 골목길 주차문제 등으로 이웃간 얼굴을 붉히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주민 간 인사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웃간 소통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구는 27일 오전 8~9시 송파2동 미성아파트사거리에서 주민 200명이 참여한 ‘우리는 송파1촌’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민 간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이 피켓, 전단지, 풍선을 제작해 정겨운 미소로 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주민 간 인사하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인사하기 시범아파트’ 를 선정해 입주민들이 직접 아파트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며, 이를 위한 홍보물품도 구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근시간 바쁜 아침에 서로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서로 인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사라는게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먹하지만, 나 먼저 인사하면 상대방도 행복해지고 주민 전체가 서로 마음을 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종 구 주최행사를 통해 인사하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27일 오전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이 '서로 인사를 잘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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