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봉사대상 본상 '중구 이종인'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3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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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표기 홍보·변경 新정책 개발 호평
▲ 지난 22일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제1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이종인 주무관.(사진제공=중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도로명주소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토지관리과 이종인 주무관(45)이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제1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1995년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이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도로명주소사업을 4년 전부터 맡아온 이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도로명주소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많이 발굴해냈다.


이 주무관의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원스톱처리’가 있다.


이 정책은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의 상세주소를 구청에 신고하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민원인들의 재방문 수고를 덜 수 있도록 했다. 안전행정부에서 벤치마킹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이 주무관이 만든 지난해 1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의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하는 정책도 전국으로 실시되고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 또한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린 사례로, 공인중개업소를 안내의 집으로 지정해 예전 지번주소와 현 도로명주소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중구 홈페이지에서 도로명주소를 통해 행정동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는 신당동 동명칭 변경과 맞물려 시의적절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도로명주소는 엄청난 예산을 들여 오랜기간 준비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하면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고, 약간 발상의 전환을 했던 것이 도로명주소를 알리는 데 주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는 경로당이나 통반장, 중개업자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대형유통업체들이 홍보전단지 등을 배포할 때 도로명주소 전환 내용도 같이 포함시키도록 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 서울시 공무원은 이 주무관과 광진구 감사담당관 이용환 직소민원팀장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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