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000원에 광견병 예방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4 1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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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5일부터 접종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5~31일을 '가을철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기간'으로 설정하고, 저렴한 가격에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나 고양이로, 성동구에 위치한 모든 동물병원에서 5000원에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을 위해 준비된 백신은 1360마리분이며, 선착순으로 접종한다.

일제 접종기간이 지나 예방접종을 개인적으로 실시할 경우에는 마리당 2만원 내외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개나 고양이의 소유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의 규정에 따라 50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예방접종을 마친 후에는 접종증명서를 반드시 발급받아 보관해야 한다.

한편,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은 평소와 달리 눈빛이 날카로워지고 침을 심하게 흘리며 미쳐 날뛰거나 발광하는 등 심한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거의 폐사에 이르며, 사람도 동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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