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서비스 시작은 작은 아이디어부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4 15: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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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회 중구 민원여권과 직원들 모여 브레인스토밍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친절서비스 동아리’ 운영으로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만족감 높이기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친절서비스 동아리’는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민원인들에게 감동어린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민원여권과 직원으로 구성됐다.

동아리는 매주 1회 업무가 끝난 후 민원여권과장을 포함한 9명이 모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감동주는 인사방법 ▲민원인과 대화방법 ▲화복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누구나 민원을 안내할 수 있는 업무 매뉴얼 제작 등 친절과 관련된 모든 분야친절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를 위해 회원은 지속적으로 교체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현재 동아리에서 채택된 내용 중 직접 실시되고 있는 아이디어는 ▲출생신고 ▲혼인신고 ▲가족관계등록 처리결과 통보 서비스 ▲친절한 민원안내 문구 작성 ▲민원실내 음수대 종이컵 돌리미 설치 ▲깨끗한 민원창구 조성을 위한 연필꽂이 등 소품배치다.

특히 최근 민원실 중앙 복사기 옆에 주민들이 구청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끼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불합리한 법령 등을 접수하는 ‘규제개혁 접수함’도 비치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친절서비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다. 소품 하나를 바꿔도 구민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다”며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친절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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