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그냥 버리면 쓰레기, 분류배출하면 자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2 1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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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리시설 견학 區, 13일부터 生生체험 기회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류배출 유도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지역주민 ▲환경미화원 ▲구립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마포자원회수시설(마포구 하늘공원로 86)’과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인 ‘난지음식물 폐기물자원화시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덕대로 426)’을 견학하게 된다.

견학은 13일 오전 9시30분,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주민들을 시작으로 총 7일 동안 주민 300여명과 함께 실시한다.

견학 내용은 ▲시청각교육 ▲자원순환 테마전시관 ▲자원회수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순으로 진행되며 쓰레기가 소각돼 열에너지로 생성되고 음식물쓰레기가 퇴비·사료화되는 과정을 체험하게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실시되는 견학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일정에 따라 견학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견학 대상지인 마포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을 고온으로 연소하는 과정에서 400도 이상의 폐열을 생산해 주변의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자원 재생시설으로 소각할 수 없는 불연성 폐기물과 미분류배출, 음식물류 폐기물의 혼합에 대해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다.

또 난지음식물 폐기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폐기물을 건조시켜 퇴비화하고 침출수를 난지물재생센터로 연계처리하고 있으며 음식물 외 폐기물이 유입될 경우 처리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분류배출과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과 음식점에서 분류배출을 생활화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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