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꿈실은 종이배 100개 둥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7 1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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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8일 민선6기 출범 100일 기념행사 사업 성과들 돌아보며 구민과의 약속 되새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8일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약속사업의 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성동 약속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성동 희망배 띄우기’와 ‘제12차 현장구청장실’로 진행된다.

우선 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0일까지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과 구민, 왕십리어린이집 원아 등 50여명이 희망메시지를 적은 종이배를 접어 청사 앞 생태 연못에 띄우는 ‘성동 희망배 띄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단, 연못의 수질 및 수종 보호 차원에서 생태연못에 띄우는 종이배는 1일 100개로 제한하며 미처 띄우지 못했다면 생태연못 옆에 준비된 희망나무에 자율적으로 달면 된다.

이어 정 구청장이 직접 성수중·고교 인근 택시차고지 대한상운 이전 반대 현장인 성수 현대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제12차 현장구청장실’을 실시한다.

이곳은 지난 '제1회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상호간의 이해의 물꼬를 튼 곳으로 당일 현장에서 약 40여명의 주민과 업체관계자가 모여 양측의 최종합의를 도출하고 민원처리사항, 향후계획 등 각종 대책마련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취임 100일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소소하지만 구민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행사를 고심해서 성동구가 수변도시인 점에 착안, 연못에 종이배를 띄우게 됐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참여하고 좋은 추억까지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로 뛰어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자칫 소홀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보는 기회로 삼고 희망메시지뿐 아니라 쓴소리도 다 받아 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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