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이 6일 발표한 정책리포트 제177호 ‘2014년 3/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체감경기 동향’에 따르면 3/4분기 서울의 전반적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96.3이었다.
이는 2/4분기 95.1 비해 1.2p 상승한 것이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해 4/4분기 102.0을 기록한 이래 올들어 상반기까지 계속 100 이하를 맴돌았었다.
소비자태도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향후 경제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호전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올해 3/4분기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하지만 여전히 서울시민들이 느끼는 향후 경제상황은 낙관적이지 않았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2/4분기에 비해서 1.1p 상승한 82.9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역시 지수 값이 여전히 80대 초반으로 기준치인 100 이하를 맴돌아 서울시민의 생활형편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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