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 동아리 23곳에 활동비 최고 160만원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1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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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지역내 23개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최고 16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들의 활동계획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했다.

심사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10명의 학생 대표 심사위원이 ▲동아리 구성 동기 ▲활동 취지 ▲예산편성 ▲사회환원 계획 등을 꼼꼼히 평가해 23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순위를 매겼다.

선정된 동아리는 각각의 순위와 내용에 따라 60만원에서 최고 16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3개 동아리 중 ▲허브를 키워 친환경 학교를 만들고 허브비누를 제작해 경로당 노인들에게 기부하는 잠실고등학교 동아리 ‘잠실리더’▲부채춤으로 지·덕·노·체 생활을 통한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일신여상 동아리 ‘일신4-H’ ▲사회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동아리로 정치·외교·문화·언론·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토의하는 모임인 잠실여고의 ‘사보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원된 활동비는 동아리별로 강사료, 재료비, 실습비 등을 계획해 자유롭게 운영하고, 오는 12월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동아리별 활동결과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은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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