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600명에 행운의 풍선 추첨 이벤트도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대한민국 최고 전통시장인 중구(구청장 최창식) 남대문시장이 개장 600년을 맞아 10월1~3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남대문시장은 1414년 조선시대 정부임대전으로 시작돼 1608년 대동미 등의 출납을 관장하던 선혜청이 현재 중구 남창동에 설치되면서 지방의 특산물을 매매한 데서 유래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남대문시장의 전통과 가치를 기억하며 그동안 시장을 이용해 준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산물 판매 ▲국악공연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41개 상가가 의류, 그릇 등 최고 품질의 물건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큰마당 알뜰장터와 진도의 김, 미역, 다시마와 괴산의 고추, 즉석 손두부 등을 판매하는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어 오는 10월2일에는 남대문 시장 청자상가앞 사거리, 10월3일에는 중앙통로 D·E동 사이에서 오후 1시부터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보부상 엿장수가 시장거리로 나서 행운의 엿을 나눠주고 퓨전 국악공연, 마술쇼, 현대무용, 7080 복고댄스, 비보이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매일 선착순 600명 고객에게 행운의 헬륨 풍선을 나눠주고, 이벤트 시간에 맞춰 풍선을 터트리면 신세계 쇼핑백과 행운의 상품교환권, 조선호텔 뷔페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왕대박 행운대잔치’행사도 실시한다.
이밖에 '남대문 명소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스누버디 서울대 교환학생의 팸투어를 진행하고 나만의 액세서리 DIY 체험전 등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600년 전통의 남대문시장이 앞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야시장, 문화공연, 골목골목 특화 명물로 많은 시민과 외래 관광객이 밀려오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쇼핑명소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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