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경로당 지하곤간 '청소년 공부방' 재탄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8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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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3동 제2경로당 기아車 후우너 리모델링 청소년 멘토링·동아리 활동·컴퓨터 학습공간 갖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 지하공간을 지역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는 최근 방배3동 제2경로당 지하공간을 기아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전용 공부방으로 리모델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방배3동 제2경로당의 경우 1층은 지역 노인을 위한 공간, 2층은 청소년 멘토링 전문기관인 '방배유스센터' 소속의 청소년 누리가 사용하고 있었으나 청소년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기아자동차로부터 후원금 2800여만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인테리어 및 환경정비를 마치고 지난 25일부터 청소년 멘토링 및 동아리 활동 공간과 컴퓨터 학습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구청 및 기아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 공부방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재탄생하게 된 청소년 공간으로 언제나 즐겁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진정한 청소년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멘토링 및 동아리 활동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구와 2013년 청소년 희망나눔사업 협약을 통해 해마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 공부방 환경개선, 결식아동 영양바구니, 가족캠프 등 저소득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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