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 모여 릴레이 가을 음악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5 15: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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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단절된 이웃관계 회복·추억쌓기 일환… 27일까지 개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이달 25일~27일 3일간 아파트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음악회’를 릴레이로 연다.

이번 음악회는 구청의 지원을 받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체 활성화 단체(부녀회 등), 관리사무소 등이 주축으로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오금동 현대아파트와 마천동 송파파크데일 2단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에서 각각 진행된다.

25일 오후 7시에는 오금동 현대아파트 녹색광장에서 ‘제3회 오금 현대아파트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노래 ▲악기연주(플루트, 기타, 가야금, 색소폰) ▲라인댄스 ▲올드팝송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6일에는 오후 6시 마천동 송파파크데일 2단지 아파트에서 ‘도란도란 마을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입주민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어린이합창 ▲방송댄스 ▲태권체조 ▲수화공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 ‘한아람 책 놀이터 열린 도서관 개관행사’도 열린다.

오는 27일은 오후 4시30분부터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아파트 문화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착한콘서트’가 열린다.

1부는 ▲태권도·합기도·검도 ▲바이올린·클래식기타 등 주민들의 재능발표회로 채워지고, 이어진 2부(C&M착한콘서트)에선 초청가수(어쿠스틱밴드 '코다파이', 힙합듀오 '후니와뽀빠이', 솔로가수 '리아'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재능나눔 음악회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공동주택내 단절된 이웃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이웃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재능을 나누며 즐거움은 더하고 갈등은 줄이는 힐링타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친밀감이 배가 되는,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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