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누수 없는 복지자원 발굴 총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4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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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원하는 시설·단체 내달말까지 총조사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0월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복지자원 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구청,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이 최근 3년 이내 기부를 했거나 앞으로 기부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업체), 단체·협회 등을 대상으로 지원 형태(성금·성품·서비스·자원봉사 등), 제공시기,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 등으로 실시한다.

또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구청,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발굴의 날’을 열어 조사내용을 토대로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춰 매칭을 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 또한 모색한다. 또 저소득주민 한가족 맺기 사업도 병행한다.

구는 조사결과를 구 e-나눔복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등록시켜 관리해, 복지 자원이 중복 제공되는 것을 막고 대상자의 수요도 고려함으로써 효율적인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을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따뜻한겨울나기 ▲성금·품 모금 ▲명절 기부나눔 캠페인 ▲민·관 협력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나눔사업 ▲천원의 희망나눔 ▲사랑과 나눔의 무지개 ▲성동 CMS 등 소액기부 활동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관 중심의 복지는 한계가 있다.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협회 등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돌보미로 활동하게 되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나눔이 이뤄질 수 있다. 가진 것을 나누며 부족한 것을 서로 채워가는 문화가 성동구에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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