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1가동 어르신 인생 최고의 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9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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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1가동 마중물복지협의체 무자녀 홀몸노인 29가구 안부확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중물복지협의체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날’ 행사를 가졌다.


자녀가 없는 홀몸어르신이 추석을 혼자 쓸쓸히 보낼 것을 염려해 계획한 이번 행사는 방문 대상 어르신을 사전에 만나 필요한 물품이나 음식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준비를 했기 때문에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이날 방문한 김 모 할머니는 “자녀가 없어 추석 때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감사하다. 집이 시끌시끌해본 게 언젠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마중물복지협의체 전예화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금호1가동이 선정돼 돌봄 활동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사업으로 빈틈없이 사업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금호1가동 민관협력 시범사업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가정에 자주 방문해 한방진료 등을 연계하는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 지역 내 상점들이 자신의 물품이나 재능을 저소득층과 공유하는 ‘공유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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