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텃밭에 배추종자 배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6 15:40: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 수확후 김장담가 이웃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6일부터 신규 텃밭과 일부 텃밭 23곳에 심을 김장배추 모종 2만본과 가을무 종자 100봉 배부를 실시한다.

배부된 모종은 공동체 텃밭 12곳(3410㎡)과 옥상 및 상자텃밭을 가꾸고 있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11곳에 심게 된다.

또 작물 수확 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의뢰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만들고, 마을공동체별로 재배한 김장배추 및 무 일부를 오는 11월에 수확,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주민 및 인근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구는 이러한 공동재배를 통해 지역주민간 소통의 창구를 만들고, 농작물 재배가 생소한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좋은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 앞으로 7곳을 추가로 더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버려진 땅을 집중 발굴해 도시텃밭을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농산물을 함께 가꾸고 수확하며,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과정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는 명품종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