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디지털 정보사회로의 급격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출판사·인쇄소를 돕기 위해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출판·인쇄업계에 가장 필요한 사업 파악을 위해 937개 출판사와 인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운영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홍보·마케팅 능력 강화(33%)가 제일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자금력 확보(27%), 전문인력 양성(17%)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체의 44%는 별도의 홍보수단이 없다고 응답해 시장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대한 지원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와 관련 오는 9월30일까지 ‘성동구 우수 출판·인쇄물’ 공모접수를 받는다.
공모대상은 지난 7월31일 현재 성동구에 등록된 업체로 출판도서와 인쇄물 분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출판분야는 2013년 1월~2014년 7월 성동구 소재 출판사에서 초판 발행된 도서를 인쇄분야는 ▲책자인쇄물 ▲상업인쇄물 ▲생활인쇄물을 신청서와 함께 업체당 최대 2작품, 3점씩 제출하면 된다.
단 ▲교육기관에서 교육용으로 만든 교과용 도서·전문 기술도서 ▲영리단체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비매품 도서, 정기간행물등의 출판물 ▲발주업체, 디자이너 등과 저작권 협의가 미완료된 인쇄작품은 제외한다.
응모신청은 구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제출된 서류 및 공모작 반환은 하지 않는다.
우수작은 오는 11월 초 선정예정이며, 선정된 책자는 오는 12월 인쇄·출판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출판·인쇄산업은 오래된 전통산업으로 모든 문화산업의 뿌리다. 이번 공모전이 침체된 출판·인쇄소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우리 지역의 수준 높은 인쇄·출판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도서관팀(2286-5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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