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도 아끼지 않는 '주민 구청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7: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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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교육·봉사·종교등 6개 분야 무보수 명예구청장 이달까지 모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주민들이 직접 구정업무에 참여해 직접체험하고 구정정책을 제시하는 ‘구민이 구청장이 되는 명예구청장’ 모집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명예구청장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애착을 갖고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중구민을 ‘일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 직접 현장체험과 정책회의 등에 참여해 안건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9월 말부터 운영한다.

명예구청장 후보자는 홈페이지, 구소식지 등을 통한 공개모집, 동장·부서장 또는 구민들의 추천 또는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접수로 모집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9월 모집자들을 대상으로 부구청장과 국장단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회적 공헌도, 해당분야의 대표성, 봉사정신, 구정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명의 명예구청장을 선정한다.

선정된 명예구청장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 1명씩 연 2회 1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분야는 ▲교육 ▲봉사 ▲문화·체육 ▲복지·종교분야 ▲주택 ▲경제 총 6개 분야다.

명예구청장은 구에서 실시하는 확대간부회의, 구정 관련 주요 행사에 참석하거나 민생현장을 탐방해 여론을 수렴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건의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바른소리 쓴소리를 전해 경직된 행정의 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정전반에 관한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구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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