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담은 엽서한통 이웃간 층간소음 갈등 푼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31 1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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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원봉사센터, 아파트에 우체통 제작… 사연뽑아 당사자에 전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자원봉사센터 연합 봉사단이 ‘소통이 있는 행복한 아파트 매바위 사랑 엽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아파트와 동(洞) 자원봉사캠프 연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백련산 힐스테이트 2차, 3차 아파트가 사업 대상이다.


‘매바위 사랑 엽서 사업’은 아파트에서 본의 아니게 이웃에게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입은 입주민이 사연을 작성해 아파트 봉사단이 제작한 우체통에 투입하면 봉사단에서 사연을 선별하고 당사자에게 전달해 서로 사과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층간 소음 문제뿐 아니라 공동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도 이번 엽서쓰기를 통해 해결하도록 한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엽서 및 사진 공모전을 겸한 바자회도 개최해 사업평가 및 입주민들과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아파트 봉사단 리더를 양성해 지역내 문제 해결과 아파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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