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종량제 방식 주민선호도 조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4 15:40: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RFID 감량기기·납부필증 18일까지 시연

장점 홍보·설문조사후 新 방식선정에 의견 활용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내년 6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 사용금지에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구청 제2별관 앞 주차장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별 시연회'와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환경부가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함에 따라 더욱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종량제 방식을 선택하기 위해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기 ▲RFID 감량기기 ▲개별 납부필증(스티커, 칩)의 시연과 체험 방식별 장점을 홍보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견수렴 설문조사 내용은 전시된 종량제 방식에 대한 기기별 선호도와 종량제 방식 변경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 등 이며 시연회를 마친 이후에도 주민 2300여명과 음식점 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제출된 의견은 연령별, 계층별 등 분야별로 분류해 기존 방식과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앞으로 구의 새로운 종량제 방식 선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적·환경적 조건과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처리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 변경 연구 용역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말에 결과가 나오면 그간 실시한 주민 의견수렴과 종합해 종량제 방식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인 만큼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과 연구용역 결과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종량제 방식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