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위한 희망바구니 이동 푸드마켓 15일 활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4 15:22: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쌀ㆍ라면ㆍ식용유 20종류 기부물품 무료 나눔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15일 오후 4시 ‘명동컨벤션 LCI웨딩홀’에서 ‘이동 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장에 전시되어 있는 쌀, 라면, 식용유, 샴푸, 치약 등 20개 품목·2000여점의 개인·기업이 기부한 생활용품 중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4가지 품목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행사장에 나오기 힘든 거동 불편자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가정에 직접 물건을 배달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푸드마켓 행사에는 ▲통일상가에서 주방세제 200개와 라면 40상자 ▲나주곰탕 본점에서 곰탕 100그릇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쌀 20kg 20포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서는 ▲정화예술대학 강갑연 교수와 학생들이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안마 서비스 ▲중구보건소 방문간호사이 혈압측정과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우리 주위의 기부자들은 기부하는 데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며 “더욱 내실있는 푸드마켓 운영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푸드마켓은 기업과 개인·기관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상설 마켓으로 신당5동의 유락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해 있다.

현재 20여개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8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