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연극·댄스… 대학로 거리수놓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0 1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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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거리, 소극장 축제 각각 9월·11월 분리
▲ 지난해 열린 'D.FESTA 대학로거리공연축제'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분장을 하며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장르제한 없는 '자유공연팀' 25일까지 첫 모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서 오는 9월 열리는 ‘2014 D.FESTA 대학로거리공연축제’ 자유참가 거리공연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 축제는 종로구 대표축제 ‘古GO종로 문화 페스티벌 2014’의 대표행사 중 하나로, 이번에는 대학로문화지구를 특화하기 위해 오는 9월20~24일 거리공연축제(OUTDOOR), 오는 11월17~30일 소극장축제(INDOOR)로 분리돼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거리공연(OUT DOOR)에 참가할 자유공연팀을 모집한다.

자유공연팀은 마임, 퍼포먼스, 거리극, 무용, 댄스, 버스킹 등 장르에 제한 없이 거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개인 혹은 팀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 결과는 오는 25일까지 접수된 서류 및 활동 동영상을 심사해 이달말 20팀 정도 선정한다.

또 거리공연축제에 선정된 팀들은 오는 11월에 열릴 소극장축제에 초청되며 참가 우선권이 지급된다.

축제에 참가를 원하는 팀은 (사)한국소극장협회 홈페이지(www.smalltheater.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활동한 영상 및 공연할 영상(5분 이내)을 첨부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또 거리공연축제기간 동안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인근 상점가 주변으로 찾아가서 펼치는 ‘공연 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도 실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예부터 ‘젊음’과‘예술’을 대표하는 대학로는 앞선 세대에게는 추억의 공간이고 지금의 젊은이들에게는 문화의 공간”이라며 “이러한 의미 있는 장소에서 실시하는 'D.FESTA'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학로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재능있는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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