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3가동 청사 건강증진센터로 재탄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9 16: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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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동맥경화 측정실등 마련
▲ 명륜3가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태어난 '명륜건강증진센터'가 10일 개원한다. 사진은 센터 전경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의 구(舊) 명륜3가동 청사(성균관로1길 6-3)가 영·유아 시설과 건강증진센터로 리모델링해 10일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연다.

센터는 총면적 990.3㎡의 작은 건물로 ▲기계실 등 부수시설이 있는 지하부터 ▲지상 1층에는 명륜3가어린이집 ▲지상 2층에는 명륜 건강증진센터 ▲지상 3층과 4층에는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를 위해 구는 시비와 구비를 포함 총 22억원을 들였으며 설계시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공정(空井)을 둬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주민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센터에 들어선 명륜3가 어린이집 개원으로‘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라는 효과도 얻었다.

구는 개원을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입소대기 신청을 받았으며, 교재준비와 교구·가구 설치 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명륜건강증진센터는 ▲1차 진료실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동맥경화 측정실 ▲체력측정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확장 이전해 좀 더 전문화된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발견 검사를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을 관리하며,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대해서는 최신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사항목은 5가지 발견검사인 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며 만 30~64세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센터 인력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돼 있어 복합적이고 전문화된 통합건강관리상담이 가능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유휴청사를 리모델링해 탄생한 좋은 공간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동 통합을 이뤄 내고 서울특별시 특별교부금을 지원 받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종로구의 열의가 함께한 민·관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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