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우산 버리지말고 고쳐쓰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1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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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洞 주민센터서 무료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일부터 단순 고장으로 버려질 우산을 고쳐서 재활용해 사용하는 ‘2014 하반기 우산 고쳐쓰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1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조금만 손을 보면 쓸 수 있는 우산이 아깝게 버려진다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된 것으로, 상반기 사업에 총 15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연장 운영하게 됐다. 숭인제2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순회 일정표에 맞춰 진행된다.


동별 순회일정은 이달 ▲숭인제2동 1~4일 ▲숭인제1동 7~11일 ▲창신제3동 14~18일 ▲창신제2동 21~25일 ▲창신제1동 28~8월1일, 오는 8월 ▲혜화동 4~8일 ▲이화동 11~14일 ▲종로5·6가동 18~22일 ▲종로1·4가동 25~29일, 오는 9월 ▲가회동 1~5일 ▲교남동 10~16일 ▲무악동 17~23일 ▲평창동 24~30일, 오는 10월 ▲부암동 1~8일 ▲삼청동 10~16일 ▲사직동 17~23일 ▲청운효자동 24~30일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장난 우산을 맡겨놓으면 순서에 따라 우산수리공 2명이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상주하며 우산을 수리한다.


또 주민들이 기증한 폐우산은 수리한 후 종로구내 복지시설과 주민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며, 고친 우산들은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개개인이 보기에 크고 대단하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운영하는 이러한 나눔실천 사업이 모여 따뜻하고 활기찬 종로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일자리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행복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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