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공원순찰 '안전보안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4 16:23: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중부署, 내달부터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중구가 주민들이 심야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부경찰서와 손잡고 ‘공원안전보안관’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공원녹지과 직원 5명, 남자 36명, 여자 18명 등 중·장년층 54명으로 구성된 공원안전보안관은 매일 4명씩 2개조가 오후 7~11시 중구 지역내 37개 공원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이들은 밤늦게 공원을 출입하는 청소년들의 선도와 귀가를 돕거나 노숙자나 취객들의 고성방가, 폭력 등을 막는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중부서 및 남대문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공원안전실태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안전도가 높은 그린(Green) 등급 14곳, 이전보다 공원등급이 개선된 옐로(Yellow) 등급 19곳, 안전도가 낮은 레드(Red) 등급 4곳 중 옐로 등급과 레드 등급의 23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공원에서 민원을 야기하는 노숙자들은 중부경찰서 경찰관 7명으로 구성된 ‘노숙인 Care 전담팀’에서 매일 야간과 심야시간대에 공원과 노숙자 배회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생계형 노숙자들은 희망지원센터, 다시서기 센터 등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외에도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공원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등의 생활방해형 노숙자들은 형사입건이나 즉결심판절차 등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