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자들 반야심경 읊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8 16: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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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기원 대법회 20일 개최… 세월호 희생자 극락왕생도 빌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는 20일 불기 2558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과 은평구민을 위한 '호국기원 대법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법회는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 조계종은평구협의회 등의 주최로 오전 11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개최되며 지역내 각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대법회는 오전 11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정근 ▲추도무용 ▲기원문 봉독 ▲추도사 ▲축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구민 40명에 대한 구청장상을 표창하고 불교사원연합회 후원에 따른 보훈단체 유가족과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등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호국기원 법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은평구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의 치유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은평구 불자들의 보시정신을 은평구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이번 법회를 통해 구민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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