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각국 책 한가득… 다문화가족들 놀러오세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8 1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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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꿈에그린 도서관 32호점' 20일 오픈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중구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개관된 ‘꿈에그린 도서관 32호점’이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한화건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이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했으며 바닥공사 후, 친환경 페인트로 벽을 칠했다.

다문화가족 어린이와 결혼이민여성들이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한화건설에서 기증한 한국과 아시아 각국 도서 150여권을 포함해 모두 600권을 비치했다.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베트남 출신 랑티훼는 “도서관이 개관하면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다”며 “센터를 방문하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아이들을 돌보며 교류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들이가 더욱 잦아질 것 같다”고 말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11년부터 한화건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복지시설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해온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은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고취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추진됐으나 지난 해부터 저소득 주민, 새터민, 다문화가족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으며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32번째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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