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소규모 배드민턴장 철거자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 내달 오픈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6 1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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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목적체육관·방재실·샤워실등 갖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중구가 오는 7월부터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 운영에 들어간다.


총 74억여원을 들여 건립된 종합체육관은 지난해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년만에 대지 695.59㎡, 연면적 2395.25㎡에 지상 2층~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지난 13일 준공식을 열고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종합체육관 운영은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맡고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농구▲ 배구▲ 족구▲ 풋살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스포츠 종목을 운영한다.


지상 1층에는 3면 규모의 배드민턴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 지하 2층에는 여러 가지 종목의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관람석이 있는 다목적체육관, 공원관리사무실(지상 2층)과 방재실, 샤워실(지하 1층) 등이 설치됐다.


특히 훈련원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한편,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은 2009년 성곽 및 생태경관보존지구 주변 소규모 근린체육시설의 철거를 담은 남산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다.


철거되는 남산 주변의 배드민턴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대체하는 종합체육센터를 훈련원공원에 건립하기로 하고 그해 9월 훈련원공원내 종합체육시설 건립계획을 자체 수립했다.


그 후 수십차례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지상 2층~지하 2층으로 조성하는 안을 마련해 2012년 7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안이 통과되었고 그해 10월 서울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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