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정숙한 북촌관광위한 홍보동영상 배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1 1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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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정숙관광 홍보동영상’제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 북촌의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한 주민 피해예방을 위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북촌 나들이를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식의 「북촌정숙관광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구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2분 30초 정도의 분량이다.


홍보동영상은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이 북촌의 문제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관광객들이 거부감 없이 북촌 정숙관광 예절을 숙지할 수 있게 구성돼있다.

네 가지의 에피소드는 북촌 주민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있는 주제로 ▲첫째 소음 ▲둘째 쓰레기 ▲셋째 단체 관광객의 확성기 사용 ▲넷째 무단 촬영이다.

구는 이번 동영상을 종로구 홈페이지, IPTV,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와 동시에 학교 및 여행사 등 북촌 방문 단체 등의 사전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최대의 한옥 밀집지역인 북촌은 많은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1박 2일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며 연간 80만 명 이상(북촌관광안내소 방문객 집계 현황)의 관광객 다녀가는 서울의 관광명소가 됐다.

이런 유명세와 함께 북촌을 민속촌이나 남산골 한옥마을과 같이 거주민이 없는 관광지로 인식하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시 큰 소리로 이야기하거나 북촌 8경을 찾아 좁은 골목길을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고스란히 북촌 주민들의 몫이 되어 주말의 평온하고 달콤한 휴식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구는 관광객들에게 거주지로서의 북촌의 의미를 알리고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북촌관광안내지도상에 정숙 에티켓 문구 삽입 ▲동네 어르신들의 정숙관광 홍보 캠페인 ▲북촌 거주 지역을 알리는 홍보 문건 개첨 ▲북촌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관광경찰 북촌 순찰 등의 ‘북촌정숙관광캠페인’ 펼치며, 관광객들의 성숙한 관광의식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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