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성동구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주변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녹색어머니, 교직원, 학부모, 구청담당등 5명 이내로 구성된 ‘365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발족하고 이달부터 통학로 점검에 들어갔다.
통학로 점검은 ▲스쿨존내 신호등, 과속방지턱,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오작동 여부 점검 ▲상습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나 불법광고물 단속 ▲학교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광고물 개선 조치하는 유해 환경요인 제거 등 등·하굣길 전반의 불편사항을 점검한다.
또 학교 주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필요지역도 조사한다.
특히 지난해 성동구는 스쿨존 27곳에 CCTV 37대를 설치했고, 17곳 방범용 CCTV를 다목적 CCTV로 전환했다. 또한 7개 학교에 방범용 CCTV 32대를 설치해 범죄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주민이나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해, 학교 통학로를 직접 합동순찰해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시정할 방침이다.
김형곤 교육지원과장은 “맹자의 어머니가 3번이나 이사를 가야 했던 예나 지금이나 교육환경은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학생의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안전한 거리와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놓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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