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10.0%… 실업자 25%↑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4-05-14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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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세 실업자 42만6000명… 1년새 8만6000명↑ 청년층 고용률 40.1%… 경제활동참가율 63% 달해


4월 들어 15~29세 실업자 수가 25% 가량 증가하면서 청년 실업률이 한 달 만에 다시 10% 대로 올라섰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15~29세 청년층 실업자 수는 4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6000명(25.2%), 전월 대비 1만4000명(3.3%) 증가했다.

4월 청년층 실업률은 10.0%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은 지난 2월 10.9%를 기록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뒤 3월(9.9%로)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가 한 달 만에 두자릿수로 회귀했다.

15~29세 취업자는 38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4000명 늘었다. 청년층 고용률은 40.1%로 전년 동월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고용률과 실업률이 모두 상승하는 현상은 5개월째 지속됐다.

4월 경제활동인구는 2671만4000명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0%로 경제활동인구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256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만1000명(2.3%) 증가했고 고용률은 0.8%포인트 오른 60.6%를 기록했다.

4월 들어 경기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실업자 수는 취업자 수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10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5000명(24.9%) 증가했고 실업률은 3.9%로 0.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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