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4 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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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무신고 영업행위도 오는 19일부터 단속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가 여름철 식품위생을 대비해 오는 19~23일 지역내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상태와 무신고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소규모 점포 앞과 길거리, 뒷골목,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를 포함해 총 144대를 특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품이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여부 ▲자판기 내부의 재료혼합기 및 급수통 세척 여부 ▲일일점검표 부착·기록, 관리자 성명·연락처 표시 여부 ▲설치장소 주변 청결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며 야외에 설치돼 위생관리가 불량한 자판기는 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위반 정도가 크거나 수거·검사에 불합격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조치 후에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적발된 무신고 식품자동판매기는 우선 설치업자에 영업신고를 안내하고, 10일 후에도 시정하지 않을 시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염형순 보건위생과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자칫 놓칠 수 있는 자판기 식품위생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위생 사각지대 없는 성동구의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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