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정보과 소속 A 경사(41)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고, 감찰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4월24일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이 한국선급 본사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벌인다는 정보를 하루 전날 한국선급 법무팀장에게 문자메시지로 귀띔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7일 A 경사를 부산지검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A 경사는 또 한국선급이 보유한 요트 회원권을 사용한 임직원의 기록이 담긴 해경자료 일부를 한국선급 측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 경사를 상대로 검찰 내부정보 입수 경로, 수사정보 유출 내용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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