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임신~육아' 베이비플랜 큰 호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6 14:58: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건강한 임신 등 모자보건사업 운영 모유수유 클리닉ㆍ임신부 건강교실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중구가 각종 클리닉 프로그램과 시술비 지원 등을 실시하는 모자보건사업 ‘10-10-10 베이비플랜’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비플랜’은 가임기 여성들의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위한 모자 보건사업을 통칭하는 것으로, 임신 전 10개월, 임신 기간 10개월, 영·유아 출생 후 10년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는 중구만의 프로그램이다.

6일 구에 따르면 베이비플랜에서는 모자 보건 프로그램에 등록한 임신부에게 철분제, 엽산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모유수유 클리닉'이나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도 마련해 임신 기간에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임신부를 위해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에 모자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임신이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난임 부부를 위해서는 임신시술비 지원도 한다.

인공수정(자궁내 정자주입술)은 3회까지 회당 50만원을 지원하고, 체외수정(시험관 시술)은 신선배아식의 경우 회당 180만원 범위내에서 3회, 동결배아식은 회당 60만원 범위내에서 3회를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44세 이하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의 경우 소득이 적은 배우자의 것은 50%만 합산)인 여성으로, 난임 시술을 필요로 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