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등 자연재해 '원천봉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1 15:11: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 장애인시설등 취약지대 2일 안전점검 나서
▲ 종로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 중이다. 사진은 구청에서 운영 중인 'CCTV통합안전센터' 내부 전경의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10월까지 운영… 배수로등 정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우선 구는 오는 7월31일까지 지역내 노후도로 주변의 파손된 배수로와 석축 등의 도로 안전점검사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또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도로 침수와 파손·도로사면 붕괴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인왕산과 북한산을 잇는 도로주변의 옹벽을 보수하고,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사면에 낙석 방지망 설치작업을 진행한다.

또 오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풍수해 재난에 따른 비상근무를 유지해 여름철 재난 완벽대비에 나섰다.

한편 구는 2일 지역내 ▲어린이집·장애인시설 점검 ▲공연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지역내 어린이집 77곳, 장애인 복지시설 17곳의 재난 관리와 대응 능력, 소방과 재난 대피시설 운영, 건축·전기·가스 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 복지시설은 점검과 함께 모의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해 시설의 직원과 입소자들이 재난대비 매뉴얼에 따른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훈련 중에 발견된 부족한 점은 즉시 수정·보완했다.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문화·공연시설에 대해 종로소방서와 함께 공연장의 화재 대비와 소방물품 준비 상태, 공연장 내부의 부대시설과 불법개조를 통한 화재위험, 대피로 확보여부 등도 점검했다.

이밖에도 노점 밀집지역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화재예방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화물 적재·비상통로 확보·소방대책 등을 세웠다.

구는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과 더불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