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새내기 공무원들에 '1:1 멘토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0 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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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적응 도와
▲ 지난 10일 열린 사전 워크숍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 멘티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는 지난 1~3월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로구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종로구 멘토링제’는, 신뢰받고 역량 있는 선배 공무원(멘토, mentor) 33명이 지난 1~3월 기간 중 신규 임용된 직원(멘티, mentee) 33명을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가르치는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 시스템은 신입 직원에게 조직 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선배 공무원에게 전문성 확립과 리더십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입사 5년차 주무관부터 25년차 팀장까지 다양한 직렬과 부서 근무자 33명이 멘토로 선정됐다.

이들은 상반기에는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담 등을 멘티에게 들려주고, 하반기에는 직무 관련 기술이나 노하우 위주의 코칭을 제공한다.

멘토링은 ▲1대 1 멘토링 ▲5~6명의 신규 직원이 본받고 싶은 1인의 멘토를 선택해 강의를 듣는 5대 1 멘토링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통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11대 11 워크숍 멘토링으로 나누어진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일 사전 워크숍을 열어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멘토와 멘티 연결,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이날 연결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워크숍, 간담회, 우수활동사례 발표회 등에 참가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 멘토링으로 신규 직원은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고, 선배 직원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초심과 열정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돼 종로구 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선배와 후배의 소통 활성화로 더욱 성장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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