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산책하며 '알콩달콩' 情 나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0 1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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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외이웃 100가구-가족봉사당 1:1 결연...위기가정에 사랑전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성동구는 자원봉사센터는 소외된 지역 노인, 아동청소년, 가족등의 주민을 보살피는 '알콩달콩 가족봉사단'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구는 12일 성동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14년도 알콩달콩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달콩가족과 알콩가족의 1대 1 결연'을 맺고 1년간 활동 일정을 안내받는다.

알콩달콩 가족 봉사단은 알콩가족과 달콩가족의 합성어로, 알콩가족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노인, 아동청소년 가족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등록된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100가구이다.

달콩가족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인터넷으로 모집된 100가구의 총 260명이다.

알콩달콩가족은 서로 거주지가 가까운 동이나 쉽게 방문가능한 지역으로 매칭해 매달 사랑의 전화통화, 편지쓰기, 함께 산책하기 등을 통해 서로의 감성을 나누게 된다.

또한 오는 6·11월에는 ‘사랑의 나눔 보따리’ 전달식으로 알콩가족을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임창윤 사회복지과장은 “가족봉사단의 1대 1 결연을 통해 위기가정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서로의 힘든 시간도 함께 나누며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 이웃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콩달콩 가족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자원봉사센터(2286-503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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