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람·예술 공존 한마당 '돌예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9 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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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둘째주 주말 개최… 북마켓·공예품 판매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는 이달부터 매달 둘째주 토·일요일마다 정동 덕수궁 돌담길에서 ‘돌예공’을 개최한다.

올해 첫번째 돌예공은 오는 12~13일 오전 10시~오후 7시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다.

돌예공에서는 ‘사랑-자기애, 가족애, 조국애’라는 주제로 사랑과 관련된 책들이 전시되고. 아트마켓에서는 70여팀이 참가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돌담길 곳곳에서 인디밴드의 버스킹, 패션쇼, 마술쇼, ‘52일엽서’, 가족과 함께 가훈을 적은 후 돌담길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등 많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앞으로 오는 10월까지 돌예공은 매달 테마를 정해 북마켓과 아트마켓,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돌예공이란 정동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자원인 덕수궁 돌담길을 활용해 중구만의 문화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덕수궁 돌담길 예술시장 공동체’를 뜻한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살아숨쉬는 정동길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과 더불어 책과 사람, 예술이 함께하는 더 좋은 거리로 발전시켜 관광명소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해 매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총 6회 개최한 돌예공을 올해부터는 매달 둘째주 토·일요일로 개최 횟수를 12회로 확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가족 단위로 주말에 정동으로 오면 책과 예술을 향유하고 사람도 느낄 수 있다”며 돌예공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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