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이날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발전소를 압수수색해 팀장급 안 모씨와 직원 채 모씨 등 2명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안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에 원전 부품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한빛원전에서 압수한 자재 구매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에 대한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안씨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업체는 고리원전과 월성원전 등에 부품을 납품했으며 이청구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59)과 직원 등에게도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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