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서 25일 '정호승 북콘서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4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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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시낭독·사인회 열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대문구는 '연세로 문학의 거리'를 알리기 위한 '북콘서트'를 25일 오후 7시 연세로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연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정호승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현성씨가 정 시인과 윤동주 시인의 작품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들려준다. 이어 독자들의 시 낭독과 시노래 함께 부르기, 사인회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4일 마감됐으나 당일 빈 좌석에 한해 입장객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문화체육과(02-330-141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북콘서트 외에도 앞으로 거리 강연,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문학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젊음과 지성의 색채를 잃고 몰개성화, 상업화된 신촌에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학생들과 서점, 독서모임 등 민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해 말 문학의 거리 조성을 위해 홍익문고 앞 보도에 김남조, 고은, 김승옥, 조정래, 최인호 등 국내 작가 15인의 핸드프린팅과 젊은 세대를 격려하는 자필경구를 담은 동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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