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옷장등 대형폐가구 배출 쉬어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3 1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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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민간 위탁···전화만 하면 방문수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4월1일부터 장롱이나 의자같은 대형폐기물의 수집과 운반, 배출신고 접수업무를 대행업체에 위탁한다.

구는 대형폐기물 처리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고 및 스티커를 구입했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 주민센터가 복지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관련업무를 대행업체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대형폐기물에 별도의 스티커 구입 및 부착 없이 동별로 해당 대행업체에 전화만 하면 업체가 약속한 날짜에 찾아가 수거해간다.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연희동은 서대문구 재활용센터(02-391-7171)로 홍제1·2동, 홍은1·2동은 서부환경(02-374-2221)로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웰빙환경(02-375-3122)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탁이 구청 청소행정의 다이어트로 이어져 생활쓰레기 수거 등 일반 청소서비스를 한층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신고불편 해소, 무단투기 예방, 동 주민센터 업무 경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장단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소행정의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알림 쪽지를 제작·배포하는 한편, 시행착오를 막기 위해 24일부터 이달말까진 대행업체와 함께 공동으로 대형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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