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한복축제 오는 22일 개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9 1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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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거리서 주민참여 패션쇼·궁중의상 행렬등 행사 다채
▲ 2013년 9월에 열린 '인사 전통문화 축제'에서 진행된 '한복 퍼레이드' 중 궁중의복 퍼레이드 행렬의 모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는 한국의 멋과 우수성을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문화의 거리인 인사동에서 '2014인사동 한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 ▲궁중의상 및 한복패션쇼 ▲전통음악 공연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식전행사는 북인사마당~남인사마당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순서는 ▲성인 대취타 ▲궁중의상 행렬 ▲서민의상 행렬 ▲어린이 대취타 ▲한복동호회(한복세상을 꿈꾸다) 한복 행렬 ▲태평무·부채춤의 전통무용 행렬 ▲국악기 연주 행렬 ▲어린이 합창단 ▲풍물놀이패로 구성돼 있다.

개막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MBC 박기덕 아나운서의 사회로 30분간 진행된다.

이어지는 궁중의상 및 한복 패션쇼는 ▲디자이너 참여 궁중의상 및 한복 패션쇼 ▲주민과 종로구 직원 한복 패션쇼가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디자이너가 참여한 궁중의상·한복 패션쇼에는 이영숙 명장과 전민 디자이너가 만든 남녀복식 각 16벌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각 대학 홍보대사들이 입고 무대에 선다. 궁중 한복쇼 사회는 2013 쿨가이 대상 김주영, 영어사회는 세종시 교육청 김설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후 4~6시에는 남인사마당에서 전통음악 공연 및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송소희양, 판소리 명창 조주선씨 등의 무대와 함께 국립국악원 악장 유지숙,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마술사 이준형씨의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종로구가 한복의 첫 번째 이야기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복·한옥·한식·한글 등을 보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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