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빈곤층 발굴·긴급지원 팔걷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3 1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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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기·수도세 체납가구등 확대 지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13일 구에 따르면 복지제도 대상에서 제외돼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하던 틈새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한 달간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특별 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발굴에 나선다.


조사대상은 가족 구성원의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그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빈곤계층 등이다.


특히 ▲최근 3개월 이상 전기·수도요금을 체납한 가구 ▲최근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이번 조사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은 물론 동 희망드림단, 통·반장이 지역내 자원봉사들과 함께 참여한다.


또한 구는 이번 조사로 새롭게 발견된 틈새계층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지원이 시급한 가구의 경우 긴급지원에 나선다.


이밖에도 지원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지역의 민간자원과 연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서는 주변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없는지 살피는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상담으로 복지그물망을 더욱 촘촘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복지지원과(02-2600-65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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