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3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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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곳 대상 5일 실시

[시민일보]서울 양천구는 새학기를 맞아 이달 5~10일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을 파는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학교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인 그린푸드존에 있는 문구점, 편의점, 식품자동판매기,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288개 업소이다.


점검은 '소비자식품 위생 검사원'으로 위촉된 주민들로 구성된 전담관리원 20명이 2인 1조로 나뉘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 ▲표시기준 위반 제품 판매 ▲돈, 화투, 담배, 인체의 특정 부위 모양 등을 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특히 우수판매업소들에게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금지'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며 필요시에는 공무원이 2차점검을 실시해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교주변 업소 지도·계몽,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영업주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내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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