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경기 훈풍… 내달 전망 5개월만에 호전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4-02-25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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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HI 93.1로 한달새 6.8p↑… 최대경영애로 ‘내수부진’ 꼽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월11일부터 17일까지 중소제조업체 134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86.3)대비 6.8p 상승한 93.1로 5개월 만의 상승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가 종료되고, 신학기 도래 및 기업들의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기가 맞물려 긍정적인 경기전망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공업부문별로 경공업(84.4→90.5)은 6.1p, 중화학공업(88.0→95.5)은 전월대비 7.5p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84.4→91.2)은 전월대비 6.8p, 중기업(91.4→98.7)은 전월대비 7.3p 각각 상승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의 항목인 생산(88.1→94.1), 내수(85.5→92.5), 수출(90.4→94.4), 경상이익(83.4→88.9), 자금사정(86.2→88.3), 원자재조달사정(94.9→97.9) 등 전 항목의 지수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목재 및 나무제품’(76.4→92.3),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80.0→96.4), ‘비금속광물제품’(71.4→90.5) 등 19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반면, ‘가죽가방 및 신발’(87.0→77.6), ‘종이 및 종이제품’(92.8→91.0)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는 22개월 연속 ‘내수부진’(67.8%)이 지적됐으며, ‘업체간과당경쟁’(33.8%), ‘인건비상승’(32.7%), ‘판매대금회수지연’(27.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자금조달곤란’(26.3%→19.8%), ‘물류비상승 및 운송난’(14.1%→12.0%)의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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