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소비량 2.8%↑… 소주 보단 맥주 선호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12-29 16: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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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이 독주보다 맥주 등 약한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맥주의 강세가 꾸준하다.

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3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류의 출고량은 393만7000㎘다. 전년(383만㎘)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주류 전체의 출고량은 늘었지만 탁주와 위스키의 출고량은 감소했다. 2011년 최고치를 기록한 탁주 출고량(45만8000㎘)은 지난해 2.2% 줄어 44만8000㎘가 출고됐다.

위스키는 2008년부터 감소하는 추세다. 2008년 3만1000㎘였던 출고량은 2009년과 2010년 2만6000㎘에서 2011년 2만3000㎘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3000㎘ 준 2만㎘가 출고됐다.

반면 맥주와 소주는 증가했다. 맥주 출고량은 전년(202만2000㎘)보다 4.1% 증가해 지난해 210만4000㎘나 출고됐다.특히 수입맥주는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7만2000㎘가 출고됐다.

소주의 출고량은 2011년 92만3000㎘에서 지난해 95만1000㎘로 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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