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회복 불씨 지펴졌다… 연말부터 풀무질”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11-20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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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경제체질 주안점”… 내년 경제운용 방향 등 밝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성장률보다 우리 경제성장률을 높게 가져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지난 19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가진 정책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현 부총리는 2010년 6.2%를 제외하고 세계경제성장률보다 우리 경제성장률이 높은 적이 없었다며 하지만 올해는 정책도 많이 했고 이것이 효과를 거두면 세계경제성장률보다 높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3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우선 그동안 정부부문이 주도한 부분을 민간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불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했지만 내년에는 민간부문이 일자리창출, 민간소비 등을 주도하도록 유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거시경제지표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는 단기적인 것에 치중했다면 내년에는 경제체질내지는 구조경제쪽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내용을 12월 중순경 발표하는 경제운용계획에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끝으로 “올해에는 추경을 하면서 마중물이란 말을 많이 했지만 그동안 펌프질을 많이 해 불씨가 지펴졌다”며 “올해 말부터는 풀무질을 해야겠다”는 말로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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